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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호인(200)/ 충주시청 골프동호회, 경기보다는 친목도모 중점
우리는 동호인(200)/ 충주시청 골프동호회, 경기보다는 친목도모 중점
  • 윤규상
  • 승인 2019.04.2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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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타 기관과 타 지자체와 친선경기 계획
 
충주시청 골프동호회원들이 정기대회 코스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청 골프동호회 슬로건은 ‘골프와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시청 골프동호회 회원 대다수는 슬로건처럼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면서, 공직 내부에서만큼은 똑 부러지게 일한다는 평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골프 종목은 경기 중 집중력을 잃을 경우 즐기기는커녕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멘탈’이 강해야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회원 면면을 살펴보면 생각하거나 판단하는 정신을 일컫는 ‘멘탈’이 강한 직원들이 대부분 동호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동호회원들은 종종 연습장을 찾아 시원스런 드라이버 샷을 날리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지만, 월례대회도 착실하게 준비하는 과정이어서 ‘일석이조’ 효과라고 입을 모은다.

예부터 특정계층들이 즐기는 종목으로 알려진 골프는 이제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집 근처 골프연습장을 오가며 ‘비호감’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시청 골프동호회 총무를 맡고 있는 이우영(교통과) 주무관은 월 회비 1만원을 차곡차곡 모아 월례회 시상품을 구입하고 연락과 회계, 회원 애경사까지 도맡아 처리하는 살림꾼이다.

‘무보수 명예직(?)’ 이우영 총무의 동호회에 대한 열정은 남녀 회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할 정도로 열심이다.

시청 골프동호회 특징은 회원 경기방식에 있다.

동호회 특성상 친목도모가 1순위인 만큼 자칫 경기 중 종종 발생하는 꼼수(?)를 예방하기 위해 골프 종목에서 가장 합리적인 신페리오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고 있다.

매년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회원 배우자 또는 가족을 초청해 치르는 골프대회도 동호회 자랑거리다.

공직자로 근무하는 배우자를 뒷바라지한 노고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열리는 가족초청골프대회는 대다수 회원들이 참가해 경기 결과보다는 친목 도모를 위한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충주시청 내 최고 가입자 수를 자랑하는 골프동호회는 남자 58명과 여자 22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월례대회를 통해 친목 도모는 물론 오랜 시간 넓게 펼쳐진 필드를 동반회원과 함께 걸으며 업무연찬까지 더하는 골프동호회 인기는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유재천(도로과장) 회장은 “동호회 설립초기에는 공무원 골프를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도 많았다”며 “이제는 대중 스포츠로 골프 인구가 늘며 회원들이 휴식과 업무연찬까지 더해 인기 동호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청 골프동호회는 회원 간 결속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각 기관 간 대항전을 추진하고 타 지자체 동호회와도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유재천 회장
유재천 회장

 

<회원명단>

△유재천(도로과장·회장) △노재홍(자원순환과·부회장) △배연희(바이오산업과·부회장) △황장호(하수과·경기위원장) △신동철(기획예산과·경기위원) △하경미(소태면·경기위원) △이덕환(노은면·감사) △이우영(교통과·총무) △박병구(복지정책과·재무)△고영남 △권봉주 △권영관 권혁태 △김관수 △김동철 △김상미 △김인숙 △김인식 △김정은 △김주상 △김진동 △김태훈 △김혜주 △민경상 △민광인 △박경임 △박미정 △박완진 △박정식 △박태순 △박해성 △백현숙 △변준호 △서병열 △서강은 △서명석 △성용길 △손명자 △손창남 △선지민 △신종현 △심철현 △안기완 △안철기 △어성철 △유의숙 △유재덕 △유현숙 △윤영희 △윤인태 △윤헌중 △이광우 △이보미나 △이상록 △이상연 △이순미 △이용갑 △이은섭 △이인호 △이재영 △이준섭이준희 △이한종 △장영탁 △정연식 △정윤필 △조명란 △조영희 △지영근 △차주이 △최병윤 △최원회 △최은주 △최익찬 △최정희 △최정희 △현미혜 △홍명원 △홍문식 △홍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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