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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고장 옥천의 마음은 푸근했다”
“향수의 고장 옥천의 마음은 푸근했다”
  • 이종억
  • 승인 2019.04.24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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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 옥천군 모금행사 성료
정병덕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장을 비롯한 옥천·이원·청산·대청농협 조합장들이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24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옥천군 모금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와 국내 소외된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동양일보와 월드비전의 연중 캠페인 사랑의 점심나누기 옥천군 모금행사가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공병영 충북도립대총장, 이혜진 옥천교육장, 정병덕 농협옥천군지부장, 우을순 옥천여성단체협의회장, 임계호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장,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이중호 이원농협조합장, 한영수 대청농협조합장, 고내일 청산농협조합장, 권영건 옥천군산림조합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천 개나리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으로 시작된 이날 캠페인에는 옥천지역 어린이집에서부터 유치원, 초·중·고 학생, 일반군민들이 대거 참여해 향수의 고장 옥천의 푸근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오늘 캠페인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우리가 어려웠을 때 도움을 준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은혜를 갚는 뜻깊은 행사”라며 “요즘 경기가 어렵지만 기업·단체를 비롯해 많은 군민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철호 동양일보회장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그 후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이 올해로 24년을 맞았다”며 “그동안 옥천군민 여러분들이 정성껏 모아준 성금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는 물론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주신 옥천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린이집 원아들, 청소년, 일반군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모금된 성금도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24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은 연중 계속되며 후원계좌 ‘농협 310-01-027-235’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5일에는 영동읍사무소에서 영동군 모금행사가 이어진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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