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1년까지 270억원 투입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에 고령자복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 영동군이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LH공사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270억원을 들여 100호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108호 등 총 208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

‘고령자복지주택’ 저층에는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시니어 카페 등으로 구성 된 2000㎡규모의 노인복지센터가 들어선다.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대상자는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이며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생계·의료급여수급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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