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재단이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9 지역거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는 성평등 관점에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예방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교육대상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내용과 방법을 통합적으로 기획, 강의할 수 있는 자를 말한다.

양성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총 4개 과정, 150시간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성인지 관점 정립, 젠더기반 폭력 이해, 최근 폭력 실태 및 이슈 분석, 강의력 향상 등이다.

는 8월 1일에는 충북경찰청 최은정 과장의 ‘빅데이터를 통한 여성범죄 양상 및 예방정책’강의와 함께 경찰대학 강신영 경사의 ‘내 몸은 내가 지킨다(SELF DEFENSE)’를 주제로 한 호신술 강의도 펼쳐진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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