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11일만인 2일 극적으로 구조된 조은누리(14)양이 이날 오후 5시께 충북대병원 응급실에서 어머니와 상봉했다.

실종 당시 입었던 옷 그대로 발견된 조양은 탈진이 심하고, 몸 곳곳에 긁힌 듯한 상처만 있었을 뿐 의사소통도 가능할 만큼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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