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음악감독상’ 부문 오도이 음악감독 등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가든테라스에서 2019 JIMFF 어워즈를 개최했다. 사진은 2019 JIMFF 어워즈 수상자 왼쪽부터 오도리 음악감독, 김준면 배우, 달파란 음악감독, 이정은 배우(봉준호 감독 대리수상), 이수영배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가든테라스에서 2019 JIMFF 어워즈를 개최했다.

네이버와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인음악감독상’ 부문에는 오도이 음악감독, ‘올해의 OST’ 부문에는 달파란 음악감독, ‘올해의 영화인’ 부문에는 봉준호 감독, ‘올해의 발견’ 남녀 부문에는 각각 배우 김준면, 최수영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 외에도 배우 전도연과 이명세 감독, 이장호 감독, 임필성 감독, 김태용 감독 등 동료 배우와 감독들이 자리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JIMFF 어워즈는 네이버와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의 후원으로 ‘신인음악감독상’, ‘올해의 OST’, ‘올해의 영화인’, ‘올해의 발견’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와 한국영화감독조합, 국내 영화음악 감독들의 설문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 축하하는 자리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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