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지난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정기 가을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 가을세일에는 의류와 잡화 등 8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현대백화점 충청점이 가을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가을 정기세일에는 의류·잡화 등 8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가을 필수 아이템인 아우터, 스웨터, 구두 등을 판매한다.

이번 정기 세일은 지난해보다 기간이 줄어든 대신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가을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과 컨텐츠를 준비해 고객 혜택을 늘려 압축적으로 진행된다.

세일 기간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들에서 펀딩에 성공한 아이템들이 총 집합한 ‘위더피플 핸드메이드 작가전’(27일~29일), 가을 구두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탠디/소다/미소페 대전’(30일~10월 3일), 쌀쌀해진 날씨에 꼭 맞는 아우터를 찾을 수 있는 ‘노스페이스, 코오롱 스포츠 아웃도어 대전’(10월 4일~6일)이 진행된다.

입맛 도는 가을을 맞아 현대상회(10월 3일~6일)과 현대 푸드마켓(10월 3일~9일)이 진행되며 식품 인기품목들과 다양한 팝업 브랜드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말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일자별로 고등어, 무화과, 친환경 토마토 등의 과일이나 가공식품 등을 특가 판매한다.

최형진 셰프의 중화 맛집 ‘진지아’ 팝업스토어가 진행돼 맛있게 매운 마라곱창전골을 선보인다.

각 층별로 ‘시리즈 이월상품 40% 할인전’과 ‘아동 아우터 특집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번 주말동안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일 현대백화점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라면 지하1층 사은데스크를 방문해 ‘꽝’ 없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하루 200명 한정).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정기 세일을 맞이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로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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