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지역 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교육지구 이해력 제고를 위한 2차 소통·공감 마을여행을 실시했다.

이 여행은 증평 지역의 마을교육과정 체험처인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지역의 특산물로 두부와 장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조선 개국공신인 배극렴묘를 둘러보는 역사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앞서 교육청은 괴산 둔율 올갱이 마을에서 1차 소통·공감 마을여행을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과 방과 후 수업에 마을교육과정이 어떻게 적용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영철 교육장은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소통·공감 마을여행은 괴산과 증평지역의 마을교육과정을 체험하며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이해력을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한 것”이라며 “ 이를 기반으로 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마을 교육력을 제고하고 행복교육지구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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