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0억원, 총 57건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이하 캠코)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충청북도 소재 재산 약 70억원 규모, 총 57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16일 오전 11사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민에게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은 다음과 같다.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산56(임야 1만3488㎡) 매각예정가 2630만1000원, 감정가 5260만1000원(5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81-316 수동카페5 제1층 제101호(근린생활시설 88㎡) 매각예정가 2억4540만원, 감정가 4억900만원(6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81-316 수동카페5 제2층 제201호(근린생활시설 138㎡) 매각예정가 3억5460만원, 감정가 5억9100만원(6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81-316 수동카페5 제3층 제301호(근린생활시설 81㎡) 매각예정가 3억8400만원, 감정가 6억4000만원(6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81-316 수동카페5 제4층 제401호(근린생활시설 73㎡) 매각예정가 2억8140만원, 감정가 4억6900만원(60%)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326(토지·건물 단독주택 2056/218㎡) 매각예정가 4억1513만6000원, 감정가 5억1892만원(80%) 등이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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