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주FC와 마디사랑병원 간 공식지정병원 업무협약식 후 양 측 임직원과 선수단 등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 연고 K3리그 축구단 청주FC가 청주 마디사랑병원을 구단 공식지정병원으로 지정했다.

5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현주 청주FC 이사장, 변재용 마디사랑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선수단이 참석했다.

청주FC사무국은 “의료시설 검토와 의료진 면담 등을 거쳐 관절 척주 전문 병원인 마디사랑병원이 전문 축구선수들의 의료기관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디사랑병원은 청주FC의 협력 병원으로,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경기 중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FC는 오는 3월 8일 전주시민구단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3월 21일에는 양주시민축구단과 리그 첫 홈경기를 치른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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