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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공주시, 청소년과의 약속 이대로 어길 것인가?
프리즘/ 공주시, 청소년과의 약속 이대로 어길 것인가?
  • 동양일보
  • 승인 2020.03.23 21:4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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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경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전 위원장
정나경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전 위원장

[동양일보]공주시는 인구대비 약 16% 비율이 청소년이다. 하지만, 그들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은 단 1곳,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뿐이다.

이에 공주시 청소년 단체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 활동 기반 마련에 관해 주장하였다.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18년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에서 ‘공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이 받아들여졌다.

시청 측은 2019년 부지매입 후 2022년 준공 및 개관을 약속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청소년 수련관 건립사업이 지방이양사업으로 변경되면서 국비 지원이 어려워졌고, 국·도비 확보 및 시설 이용률 제고를 이유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명칭을 개편했다.

이 당시에도 세부적인 이유 대신 부지매입 때문이라는 이유만 공고했다고 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을 진행 중이던 2020년 3월 5일, 공주시청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신관동사무소)의 이전 사실을 알렸다.

시청의 현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공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목적으로 매입한 이 부지에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7,380m² 중 오직 1,287m², 한 층뿐이다.

청소년 수련관의 면적은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의 연건축면적이 1,500m² 이상이어야 하는 점, 수련 시설과 타용도시설의 복합설치 금지라는 점을 근거로 현재 진행 중인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 수련관이 될 수 없다.

또한 부지 매입 초기 목적을 고려해 청소년의 지속적인 의견반영이 필요하다. 특히 설계변경과 같은 과정에서 청소년에게 독립공간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도를 심화시키기 위해 청소년과 관련 전문가의 충분한 자문을 요구한다.

결론적으로 2019년도부터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에 중점을 둔 청소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신 시 측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표하는 바이다.

이와 관련해 공주시내 모든 고등학교와 여러 동아리인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 학생회 일동 △공주여자고등학교 학생회 일동 △공주영명고등학교 학생회 일동 △공주정보고등학교 학생회 일동 △공주시고등학교학생연합회 AGOS(아고스) △역사동아리 한뉘 △헤븐 △18k △프리스트 △푸르미르 △애지중지가 공주시민들과 뜻을 같이하고 있음을 함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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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2020-03-25 17:25:08
화이팅 응원합니다 ^^

전지현 2020-03-25 16:29:57
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하네요 ㅎㅎ !

김인서 2020-03-25 16:29:11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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