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1차 2만개 수출에 이어 10만개 수출 예정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기능성화장품 개발 전문기업 ㈜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대표 이정옥)는 미국 국제 무역회사 한스컴으로 레드랩 손소독제 (250ml) 2만개를 오는 17일 첫 수출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기능성화장품 개발 전문기업 ㈜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대표 이정옥)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미국에 손소독제를 수출한다.

이번 수출은 미국 국제 무역회사 한스컴으로 레드랩 손소독제 (250ml) 2만개를 오는 17일 첫 수출한다.

이번 첫 수출 물량은 샘플이며, 향후 10만개를 수출 예정이다

㈜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는 지난 1월부터 미국 수출을 준비해서 3월에 인허가를 득한 후 제품 출시를 진행했고 이번에 수출의 판로를 열개 됐다.

이정옥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가 초래된 가운데 향후 기업이 다각적 움직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는 바이오 제제 기술과 대응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보건 위생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는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많은 노하우와 다양한 파생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들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음료 등에 응용해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효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는 지난 2015년 제천 2바이오밸리 내에 공장을 준공하고 신기술 개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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