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조금 차갑다’는 뜻의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리틀콜드’가 세대 간 갈등에 관한 실용서 <이봐, 젊은이>를 출간했다.

이 책은 밀레니얼 세대의 시선으로 고령 사회와 고령자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55살 차이나는 그의 할머니와 겪은 오랜 갈등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고령자의 생활 양식, 고령자별(부모, 꼰대, 노인 등) 특징, 상황별 대처법 등을 책에 담았다.

저자인 리틀콜드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각자 주변의 고령자에 관해 한 번 돌아보고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성세대 역시 아랫세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책끝. 306쪽. 1만3800원.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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