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연(왼쪽) 청주산림조합장이 산림조합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에게 대통령 표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명연 청주산림조합장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조명연(65·사진) 청주산림조합장이 지난 16일 열린 58회 산림조합창립기념일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 조합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산림헌장을 준수하고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그는 “산림분야에서 40여 년 간 종사하면서 이런 큰 상을 받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묵묵히 산주와 임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산림조합은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에 임·농산물유통센터 로컬푸드매장를 개장하여 지역임가 소득창출은 물론 청주시민들에게 건강한 바른 먹거리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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