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난 적 있나요?' 주제로 서울 '한' 갤러리서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박영석, 공주대 교수)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우리 만난 적 있나요?’를 주제로 조난에 처한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전시회는 환경부와 충청남도 및 공주대의 협력으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한 갤러리(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따르면 10년의 과정에서 알게 된 야생동물의 삶과 현실을 대중에게 알려 나의 삶과는 크게 상관없다고 여겼던 야생동물을 나의 실천으로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약 100여점의 사진을 활용한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위태로운 현실을 다룬다는 점에서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로 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으로 함께 생활하는 특별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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