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에 나섰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센터가 준비한 추석 선물은 누룽지, 우리동네빵집 세트, 더담은 김 선물세트, 사과즙, 단양 홍보 물품 등으로 직접 제작·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입 시 무료로 배송된다.

주문을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단양군지역자활센터(☏043-421-6911)로 문의하면 된다. 단 택배마감은 24일까지며 지역 내 주문 시 직접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양군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안고 시작하는 자활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추석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