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충북예술상은 창작부분에 강진모(52) 충북음악협회 사무국장이, 공로부분에 김정진(63) 전 한국건축가협회 충북지회장이 받는다.
충북예총(회장 임승빈)은 21일 10명으로 구성된 충북예술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창작부분에 선정된 강씨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충북음악협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강씨는 현재 서원대 겸임교수, 한국교원대 출강, 청주레이디싱어즈 여성합창단 단장, 충북문화예술포럼 이사, 충북문화재단 정책협력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로부분에 선정된 김씨는 한국건축가협회 충북지회장, 청주시 지방 건축위원회 위원, 한국농촌건축학회 이사, 충청북도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서원대 교수를 역임했다. 충북 건축분야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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