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포터즈 총회 기념사진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국립공원 자원봉사 단체인 속리산서포터즈(회장 김영식)가 탐방객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서 활동하고 있다.

요즘은 코로나 19 방역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속리산서포터즈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로 탐방지원센터 와 세조길 구간에서 국립공원 탐방 시 거리유지, 손소독제 배부, 마스크 바로쓰기 등을 홍보하고 있다. 단풍철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장대 정상에서도 활동했다.

이들은 2011년 속리산국립공원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비영리민간단체로 100여명이 국립공원 홍보, 환경정화, 각종 캠페인 참여, 공원자원보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 사업 계획은 ▽속리산 청소년 자연 쉼터 운영▽코로나 19 탐방 거리두기캠페인▽ 상시 자원봉사 활동▽국립공원 지역 농촌 일손돕기▽ 기마순찰대 지원▽그린포인트,음주금지, 베낭무게 줄이기 캠페인등 정화활동을 한다.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주말 지역 아동 돌봄 등 쉼터 제공이 눈에 띈다. 정화활동, 캠페인 등 공원관리 활동 체험 제공, 공원자원 활용 자연물 만들기, 명상체험, 탐방프로그램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170명이 18회 참여 842시간 봉사했다.

코로나19 탐방거리두기 캠페인은 매주 일요일 15회 150명 참여 900시간 참여했다.

상시 자원봉사 활동은 공원내 자연관찰로나 자생식물원 등 식물자원관리,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 등에 806명 3206시간 노력한데다 기마순찰대 활동 보조 395명 2000시간 봉사했다.

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해이다. 지속적인 거리두기 와 개인 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펼쳐 안전하고 즐거운 속리산국립공원 탐방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회장  김영식
회장 김영식

 

회원명단=△고문 심광홍△부회장 이원복, 이민숙△감사 서성범, 서승희△이사 강선희△김만수△김영철△김은숙△김정한△박경애△박규식△박남식△박성노△박은순△송진선△신은미△욘용덕△이계석△이방원△이병희△이영희△이종성△임재업△조진△최상진△홍성관△사무국장박창수△총무 구명란.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