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을 사랑하는 사람들

김종섭 회장
예산군청 금오산악회 회원들이 정기산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청 동호단체인 금오산악회(회장 김종섭)는 매년 다양한 산을 탐방하고 다채로운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예산군청 금오산악회는 전국의 명산들과 다양한 명소를 탐방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지역 산행을 자제하고 있다.

특히 산악회는 최근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예산군의 예당호 출렁다리, 느린호수길을 비롯해 국립예산치유의 숲, 내포사색길, 내포문화숲길 등 관내 관광명소등에서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또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경이 숨어있는 예산군의 다양한 명소들을 탐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고 , 예산군 명소 알리기에도 나서고 있다.

또 예산군청 금오산악회는 산과 관광명소 탐방 외에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 정화활동에도 나서는 등 건강관리와 깨끗한 지역만들기에도 나서고 있다.

김종섭 회장은 "정보의 발달 및 SNS 활동 등 사회 분위기가 점점 개인 위주로 흘러가면서 신규 회원 가입이 적어 어려움이 있지만, 산림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도 겸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회원 명단

△회장 김종섭(민원봉사과) △감사 김응룡((내포사업소) △사무국장 이충호(안전관리과) △산악대장 김준호(안전관리과) △권오경(안전관리과) △김영순(교육체육과) △김정진(관광시설사업소) △김학용(도시재생과) △민수영(민원봉사과) △박규서(오가면) △박규성(산림축산과) △박근태(예산읍) △박미자(관광시설사업소) △박종석(교육체육과) △박중순(산림축산과) △신동원(보건소) △신정숙(농정유통과) △안병훈(총무과) △이갑배(산림축산과) △이용성(농업기술센터) △이장연(환경과) △이재영(재무과) △이태성(산림축산과) △정천우(수도과) △주호정(민원봉사과) △최명락(총무과) △최호진(산림축산과) △황성길(삽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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