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충북본부가 내년 1월 1일자로 M급(부본부장·시군지부장) 9명과 3급(지역본부 경영기획단장·시군농정지원단장) 6명 등 모두 15명에 대한 이동인사를 발표했다.

23일 농협충북본부에 따르면 지역본부 경제지주 부본부장에 신대순 중앙회 부본부장을, 중앙회 부본부장에 이건우 중앙본부 기획실 팀장을 발령했다.

관심을 모았던 청주시지부장에는 김시군 청주신봉동지점장이 낙점됐고, 정경원 충북대지점장이 영동군지부장을, 정태흥 청주시지부장이 진천군지부장을, 김두종 증평군지부장이 괴산군지부장을, 한용구 단양군지부장이 증평군지부장을, 김동영 청와대지점장이 제천시지부장을, 오희균 영동군지부장이 단양군지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충주시(이석구), 음성군(황주상), 보은군(임세빈), 옥천군(정진국) 지부장은 유임됐다.

교육복귀 한 김기훈 중앙본부 글로전략사업부 팀장이 청주시농정지원단장을, 윤재식 지역본부 경영기획단 차장이 영동군농정지원단장을, 엄정식 증평군농정지원단장이 진천군농정지원단장을, 전흥배 청주시 농정지원단 기획역이 증평군농정지원단장을, 박상혁 제천시농정지원단 차장이 단양군농정지원단장으로 이동한다. 충주시(박장혁), 제천시(이성기), 음성군(윤필웅), 보은군(김종균), 괴산군(이길재), 옥천군(김장범) 농정지원단장은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

강대영 지역본부 농촌지원단장은 경영기획단장을 맡는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