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영동군 (사)난계기념사업회는 27대 이사장에 현 여인근씨(47)가 재선임됐다.

여 이사장은 영동 출생으로 2004년 난계기념사업회 활동,부이사장과 이사 25~26대 이사장 직을 맡아 국악정신 계승과 소중한 우리문화의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여 이사장은“타지역 각종 축제의 감독을 연임한 축제 전문가로써 난계 국악경연대회와 난계국악축제가 보다 국제적이고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악의 성지라는 영동군의 위상에 걸맞게 국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난계기념사업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 이사장은 2013년 영동청년회의소 회장, 영동문화원 부원장, 영동군 축제추진위원회 국악분과 위원장에 재임중이다. 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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