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한상묵 괴산증평교육장(59·사진)이 2일 취임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열린 취임사에서 한 교육장은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을 실현하고 아이들이 당당하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 교육지원청을 만들어 괴산증평교육의 모토인‘미래를 여는 행복한 동행’을 아이들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 아이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교육지원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 교육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 북일고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교직에 입문했다. 가경중 교감, 괴산중교장,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장, 충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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