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지향 충북병무청 만들 것”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이창영(57·사진) 38대 충북병무청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청장은 옥천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1987년 소위로 임관, 육군인사사령부 인사행정처장, 육군교육사령부 지원부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이 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행정, 병역이행 편의 증진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21세기 환경변화에 대비한 조직 전문성 강화 등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지향하는 충북병무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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