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산 정상에서 보는 자연은 위대함이라고 말하고 빼어난 절경은 예술이라고 느낍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옥천 장령산 산악회(회장 전광선·61)’는 지난해 6월 441회째 정상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년에는 산 정상을 밟지 못했지만 개인적인 동호회 활동은 꾸준하다.
회원들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인원을 제한(5인이하)하며 개별적으로 등산을 하고 있다.
등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고도의 체력이 필요한 전문적인 운동이다.
최근 감염병 등의 이유로 집단 활동 문화가 없어지면서 등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적인 마니아들까지 생겨나며 산도 오르며 캠핑도 즐기는 ‘백팩킹족’이 늘어나고 있다.
등산이 국민적 운동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것이다.
1991년 창립된 옥천 장령산 산악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달 1회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
산악회는 매년 상반기 산행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의 명산을 순차적으로 산행하고 있다.
설악산과 속리산, 치악산, 계룡산, 덕유산, 북한산, 한라산 등 전국의 명산을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산을 정복했다.
지난 2010년에는 특별산행으로 회원 20명을 모집, 중국 백두산과, 일본의 후지산을 다녀오기도 했다.
산(山) 때문에 뭉친 이들의 산 사랑도 남다르다. 산행마다 쓰레기 정화활동은 물론 위험구간 등산로마다 안내 리본을 달아 등산객들의 안전까지 챙긴다.
산행마다 ‘클린마운틴’을 실천하기 때문에 ‘옥천 장용산 산악회’는 전국에서도 유명하다.
그 영향으로 ‘클린마운틴’이 등산모임에 기준이 되는 문화를 만들었다.
전광선 회장은 “장령산 산악회 회원들은 전문 산악인들은 아니지만 산이 좋아 모인 사람들로 험준한 산을 오르내리며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임이다”며 “산행을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그에 대한 보답을 위해 장화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을 만드는 것은 관심이다”고 말했다.
산악회의 전신(前身)인 장령산은 높이 656m로 서대산과 이웃하고 있는 옥천의 대표명산이다.
천년사찰인 용암사가 자리잡고 있고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울창하고 숲 사이로 왕관바위와 포옹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은 곳이다.
이곳은 미국 CNN 방송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김광회 산악대장은 “일반인들은 등산을 처음부터 어렵다고 생각하고 겁내지만 어려운 운동이 아니다. 자유롭게 등산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리듬에 따라 적절하게 오르면 된다”며 “옥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모든 회원들이 가족같이 활동하기 때문에 많은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옥천군 장령서 보는 자연은 위대함이라고 말하고 빼어난 절경은 예술이라고 느낍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옥천 장령산 산악회(회장 전광선·61)’는 지난해 6월 441회째 정상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년에는 산 정상을 밟지 못했지만 개인적인 동호회 활동은 꾸준하다.
회원들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인원을 제한(5인이하)하며 개별적으로 등산을 하고 있다.
등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고도의 체력이 필요한 전문적인 운동이다.
최근 감염병 등의 이유로 집단 활동 문화가 없어지면서 등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적인 마니아들까지 생겨나며 산도 오르며 캠핑도 즐기는 ‘백팩킹족’이 늘어나고 있다.
등산이 국민적 운동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것이다.
1991년 창립된 옥천 장령산 산악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달 1회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
산악회는 매년 상반기 산행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의 명산을 순차적으로 산행하고 있다.
설악산과 속리산, 치악산, 계룡산, 덕유산, 북한산, 한라산 등 전국의 명산을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산을 정복했다.
지난 2010년에는 특별산행으로 회원 20명을 모집, 중국 백두산과, 일본의 후지산을 다녀오기도 했다.
산(山) 때문에 뭉친 이들의 산 사랑도 남다르다. 산행마다 쓰레기 정화활동은 물론 위험구간 등산로마다 안내 리본을 달아 등산객들의 안전까지 챙긴다.
산행마다 ‘클린마운틴’을 실천하기 때문에 ‘옥천 장용산 산악회’는 전국에서도 유명하다.
그 영향으로 ‘클린마운틴’이 등산모임에 기준이 되는 문화를 만들었다.
전광선 회장은 “장령산 산악회 회원들은 전문 산악인들은 아니지만 산이 좋아 모인 사람들로 험준한 산을 오르내리며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임이다”며 “산행을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그에 대한 보답을 위해 장화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을 만드는 것은 관심이다”고 말했다.
산악회의 전신(前身)인 장령산은 높이 656m로 서대산과 이웃하고 있는 옥천의 대표명산이다.
천년사찰인 용암사가 자리잡고 있고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울창하고 숲 사이로 왕관바위와 포옹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은 곳이다.
이곳은 미국 CNN 방송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김광회 산악대장은 “일반인들은 등산을 처음부터 어렵다고 생각하고 겁내지만 어려운 운동이 아니다. 자유롭게 등산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리듬에 따라 적절하게 오르면 된다”며 “옥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모든 회원들이 가족같이 활동하기 때문에 많은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옥천군 장령산 산악회는 연중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이용근 사무국장(☏010-5430-9327)로 하면 된다. 옥천 박승룡 기자 bbhh0101@dynews.co.kr
회원명단 △전광선(회장) △김광회(산악대장) △이용건(사무국장) △김영체 △김연근 △정태환 △박준석 △배기수 △박대영 △김정원 △이군희 △이정구 △박무종 △조민용 △이외진 △최병규 △지영식 △이석표 △이정구 △김정원 △양기환 △김정환 △한두환 △방수혁 △명노필 △김창수 △백현수 △이군희 △박대영 △김달순 △염안균 △홍종선 △박흥규 △이완순 △김영택△유태수 △김록종 △배기수 △조무현 △황규용 △박미경 △김기모 △강순자 △신옥준 △한승훈 △태봉구 △이선세 △박태권 △박성오 △박광수 △최경미 △김성용 △천세희 △이기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