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편리함을 누리며 전원생활도 가능할 듯

투시도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충북 진천군 문백면 문덕리 산24-2번지 일원 주거형 개발진흥지구에 ‘서해그랑블 진천스카이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8층 규모로, 공급 예정 세대수로는 전용 59㎡ 85세대, 74㎡ 89세대, 84㎡ 474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총 648세대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행정 요충지로 편리한 인프라를 누리며 한적한 전원생활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다.

터미널과 경찰서, 법원, 군청, 전통시장, 종합운동장 등이 형성된 진천읍 중심 시가지와 약 2㎞의 거리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타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17번 국도 4차선 교차로와 약 500m 거리에다 진천 외곽 간선도로 4차선과도 인접해 타지역 이동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도 있다. 청주와 안성지역으로 이동, 천안으로의 통근·통학이 편리한 곳이다.

특히 사업지 주변으로 미래 식물원과 봉화산, 문안산, 도당공원 등 녹지시설들이 풍부하게 자리잡고 있어 공원이나 산책로, 운동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 역시 잘 조성돼 있는 점도 강점이다.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서해그랑블 진천스카이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 배치로 풍부한 채광을 만끽할 수 있다”면서 “전 세대가 녹지공간에 접합해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탁월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업지 인근 현대모비스, CJ제일제당 등 농공단지들이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진천군 내 주택이 부족해 대부분의 입주업체 근로자들이 다른 지역에서 먼 거리 출퇴근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아파트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수요뿐만 아니라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수요 또한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 진천 김성호 기자 ksh375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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