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 시군체육회장 간담회…전국체전 종합 5위 목표달성 다짐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지역 시·군체육회장들이 하반기로 연기된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합친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충북체육 상생 발전을 위한 시·군체육회장 간담회가 열렸다.(사진) 이 자리에서 시·군체육회장들은 61회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와 102회 전국체전에서 목표한 종합 5위 달성을 위해 도체육회와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선 도체육회의 법정법인 출범에 맞춰 충북 체육계의 현안인 생활체육회의 정규직 전환과 도체육회가 추진 중인 지방체육회 관련 법률 개정사항, 지역 실업팀 창단 육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와 전국체전 종합 5위 목표달성을 위해 시·군체육회가 도체육회와 함께 지역 연고팀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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