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업 참여, 채용정보 제공으로 취업 연계 맞춤형 교육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9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이해도 제고와 긍정적 인식 전환을 통해 지역 인재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특강에는 △㈜마운트지앤디(승강기 부품 제조) △㈜에스비씨리니어(직선운동베어링 제조) △이연제약㈜(의약품 제조) △㈜이엠티·㈜재세능원(이차전지 소재 제조) △농업회사법인 (주)비전레드(과실발효주 제조)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이날 특강에서 기업 소개와 인재상, 채용계획 등 실제 채용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또 11일 충주상고에서 특강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한림디자인고 3학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신감 향상과 취업 의욕 고취를 위한 취업지원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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