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한국오픈 골프대회<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한국 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이 2년 만에 재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던 63회 한국오픈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2년 전보다 1억원 늘어난 총상금 13억원, 우승 상금 4억원이 걸렸다.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2년 전 우승자인 재즈 쩬와타나논(태국)을 비롯해 외국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정우(27)와 이태희(37), 허인회(34), 김주형(19), 미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49) 등 국내 정상급 선수 126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JTBC, JTBC Golf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천안 최재기 기자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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