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정산도서관서 ‘9개의 큰별전’

청양군이 한국미전 초대작가 ‘9개의 큰별전’을 개최한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현재 청양문화예술회관 진행중인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들의 작품전 ‘9개의 큰별전’이 31일 종료된 후, 8월 1일부터 5일까지 정산도서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는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김채곤, 노재순, 우제권, 이광희, 이완식 작가 등 9명이 수준 높은 회화, 조각 등 80여 점을 출품했다.

군은 jk조형미술(대표 우제권)이 주관하는 작품전이 시각예술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하면서 신진작가 발굴과 동호회 활성화, 자체 전시기획역량 강화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군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예술계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도서관이나 터미널 등 전시가 가능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겠다”면서 “전시 작품을 관람하는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양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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