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무심로타리클럽·청년징검다리, 충북체육회에 전달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무심로타리클럽(회장 이상준)과 청년징검다리(회장 장관식)는 13일 충북도체육회를 찾아 도내 학생선수들을 위한 사랑의 쌀 20㎏ 4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평소 사랑의 급식봉사·연탄나눔·사랑의 빵 나눔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 온 두 단체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목표를 위해 힘쓰는 도내 학생선수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마련했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기업과 봉사단체의 기부가 도내 학생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체육회는 도내 학생선수들이 성실한 학교생활과 기량을 닦아 훌륭한 사회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체육회는 기증 받은 쌀을 도 회원 종목단체들과 협의해 선정된 학생선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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