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억 천주교 청주교구 신부

[동양일보]동양일보 창사3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와 사랑을 드립니다. ‘평범한 사람의 빛남을 위하여’ 밤낮없이 애써온 동양일보는 늘 지역주민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인간다움과 정신적 가치를 함께 찾고 대변해 주는 기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세심한 관찰과 노련한 경험으로 옳고, 좋고, 선한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특별한 직관력을 가지고 ‘이 땅의 푸른 깃발’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시낭송회, 동양포럼, TV 유튜브 송출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노력들이 지속되고, 썩지 않고 변하지 않는 빛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빛을 찾는 자만이 빛을 얻을 수 있다” 고 합니다.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시대의 요청에 진실함으로써 누구도 의심치 않는 권위를 지닌 동양일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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