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충북본부와 농협 임·직원 사회봉사기관인 우리농업기키기운동본부(충북본부장 김영준), 농협육성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충북도회장 최순옥), 농가주부모임(충북연합회장 이상정)은 8일 지역본부 앞마당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나눔’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선 만두꾸러미 2000박스, 겨울이불 70채, 이동식변기 150개 등 모두 10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11개 시·군 취약농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염기동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여성단체들이 합심해서 더 큰 이웃사랑을 펼치게 됐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온정을 나누며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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