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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조감도<조합 제공>

'천안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지역주택조합이 최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조합장 김병직)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재적인원 509명 가운데 441명(서면 제출 252명, 참석 189명)이 참여해 10개 안건을 의결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안건은 조합규약(안) 동의 및 사업시행계획(안) 동의 추인의 건, 조합장·이사·감사 선출의 건, 업무대행사 선정 동의 및 업무대행용역비, 업무대행사 선투입비, 대여금 인출 동의, 예정시공사 선정 추인의건 등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합설립 인가 신청 및 사업승인 신청 등에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파트 시공은 금호건설이 맡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912세대로 조성된다.

84㎡ 단일 면적으로 A타입 525세대, B타입 387세대로 구성됐다.

사업예정지인 천안 북부생활권은 충남 북부 산업 벨트, 경기도 남부 산업 벨트와 연결돼있고, 2023년 직산도시첨단산단, 천안테크노파크산단 등이 들어선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소망초, 삼은초를 도보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로, 부성중을 비롯해 공주대, 단국대, 상명대, 한국기술교육대 등이 인근해 있다.

김병직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소도 조합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총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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