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리그 우승 포문 열어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민축구단(단장 여명구)이 충주 홈 경기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선다.

충주시민축구단은 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K4리그 홈 개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2022 K4리그 2라운드’로 대전 상대는 전북현대B다.

지난 2월 26일 평창유나이티드와의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충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리그 상위권 진입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해 17승 6무 7패를 기록하며 최종 4위를 달성했고, 비시즌 동안 보강한 전력을 바탕으로 올해 리그 상위권 진입과 K3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 K4리그는 17개 팀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총 34라운드 경기를 진행한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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