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충북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들이 올해 도내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 등에 나선다.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가맹경기단체 회장단은 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충북장애인체육 주요사업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사진)

토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경기단체 예산지원 부족과 선수들을 지도하는 지도자 배치의 필요성 등 장애인체육의 열악한 환경과 함께 이에 따라 장애인체육 환경이 더 나아지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장단은 선수들의 훈련여건 조성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강전권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가맹경기단체 선봉에서 서서 꾸준이 노력하시는 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 장애인체육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가맹경기단체와 함께 체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