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율량중 전국대회서 메달 6개 획득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율량중 레슬링부가 지난 21일~25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2회 회장기 전국 중학교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등 전체 6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자 중등부 자유형에서 2학년 김도훈(42kg급)이 금메달, 1학년 김찬수(55kg급)와 3학년 안현준(65kg급), 2학년 강동연(92kg급)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레코로만형에서 김도훈(42kg급)이 은메달, 강동연(92kg)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훈 선수는“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운동이지만 노력한 결실을 보게 돼 기쁘고, 더 성실히 연습해 국가대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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