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대성중 축구부가 지난 4~6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대성중은 예선에서 충주 신명중을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 3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성중은 결승전에서 청주FC를 3대 0으로 누르고 충북소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4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일순 교장은 “더 많은 노력으로 전국소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불굴의 도전 정신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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