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5월 1일 세명대 체육관서 전국동호인 1천명 참가 남녀·혼합 복식 진행

5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4월 30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이 경품추첨 당첨자인 이말숙(충북 청주시 흥덕구)씨에게 냉동고를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동양일보 제천본부(본부장 최영섭)가 주최한 5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성료됐다.

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4월 30일~5월 1일 이틀간 세명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팀 1000여명의 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20~60대, A~D조) 등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은 4월 30일 오후 2시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박해운 제천부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송만배 전 제천문화원장,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 이건희 제천시배구협회장, 김진욱 동양일보 제천기획위원장, 임병인 제천시배드민턴협의회장과 각 클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철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펜데믹의 답답함을 털고 일어나 활력 넘치는 스포츠 축제로 부활할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여러분의 선전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대회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해운 제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길었던 팬데믹 상황의 마침표를 준비하며 일상회복으로 전환하는 이 시기에 이번 대회가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피로에 지친 삶에 활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방문한 동호인 여러분이 힐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4월 30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5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4월 30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 발전 공로로 제천배드민턴협회 △상임부회장 곽병숙 △상임부회장 이현성 △경기부장 장영식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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