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금3·은1·동3, 한라부 단체전 우승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개신초(교장 류봉순) 태권도부가 지난 2~4일 상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사진)

개신초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와 한라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초부에서 박민수(6년)가 핀급 1위, 김연재(6년)가 밴텀급 1위, 신효승(2년)이 핀급 2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여초부에서 조은영(6년)이 라이트급 1위, 전연우(6년)가 핀급 3위, 곽경현(6년)이 밴텀급 3위, 손태희(6년)가 L-웰터급 3위를 차지했다.

한라부 단체전에슨 곽경현·박민수·조은영이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류 교장은 “열정적인 훈련 태도와 성실함을 기반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매번 새로운 다짐으로 도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아낌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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