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청주 출신 윤희근(54) 경찰청 경비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정부는 24일 윤 국장 등 5명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치안정감은 치안총감(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 조직 내에서 7명밖에 없는 고위직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지 6개월 만에 재차 승진했다.
윤 국장은 청주 운호고와 경찰대(7기)를 졸업하고 1991년 경위로 임관했다. 이어 제천경찰서장, 서울 수서경찰서장, 서울청 정보 1‧2과장, 청주흥덕경찰서장, 충북청 1부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우식 기자 sewo9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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