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청결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주변 귀감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목행용탄동에 거주하는 이동춘(83·사진)씨가 2일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을 수상했다.

이동춘씨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목행용탄동 만들기’ 주역을 자처하며 매일 목행클린하우스와 목행동 일원에서 자발적 청결 활동을 펼치며 봉사활동에 헌신해 왔다.

특히 주변 취약계층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며 이웃을 돌보는 활동에도 빠지지 않고 함께해 충주시청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월간예성 4월 화제의 인물’에 소개됐다.

이동춘씨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이웃의 삶을 돌보는 데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은 상”이라며 “작은 힘이나마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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