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총동문회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연
청주대 출신 6.1지방선거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주대 총동문회는 24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중화요리전문점 천리향에서 차천수 총장, 교무위원, 동문회운영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행정학과 83학번) 증평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이의영(경영학과 69학번·3선) 충북도의원(3선) 당선인, 김병국(69·경영학과 석사 97학번) 청주시의원(6선) 당선인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특히 71세 최고령인 이의영 당선인과 선출직 중 전국 최연소 기록을 세운 26세 박대현(행정학과 15학번) 강원도의원 당선인이 함께해 주목을 받았다.
이선우 총동문회장은 “자랑스런 청주대 출신 당선인들께 전 동문을 대표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모교와 동문회에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주대 동문 당선인은 △기초단체장 3명(조병옥 음성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도의원 7명(이동우, 최정훈, 박지헌, 이의영, 김현문, 박경숙, 박대현) △시의원 17명(김병국, 김완식, 이화정, 이완복, 김태순, 김영근, 홍성각, 허철, 김현기, 한동순, 홍순철, 정재우, 정태훈, 홍성억, 송병호, 박승찬, 이종민) △군의원 4명(김영호, 윤대영, 김낙영, 최명호) 등 모두 31명이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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