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30대 문석구(55‧사진) 괴산부군수가 7일 취임했다.

이날 문 부군수는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업무에 돌입했다.

문 부군수는 “이번 민선8기 새로 취임하신 송인헌 군수님의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를 비롯해 다양한 부처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과 괴산군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새로 추진할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출생인 그는 행시 출신으로 충북고, 충북대를 졸업하고 2003년 청주시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충북도 국제통상과장, 재난관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wsl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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