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했다.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유관단체 등 외부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치안협의체는 각 분과별(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분야) 회의를 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의 효용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집행, 치안정책 추진 관련 유관기간·단체 간 협의·조정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내 집 앞 한등 밝히기’사업 추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태풍대비 교통안전 대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동환 제천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안전한 제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