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율 홍성군 부군수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정한율 홍성부군수가 지난 8일 취임했다.

신임 정한율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900여 공직자와 함께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선복선 전철시대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충남의 행정수도 홍성군에서 제 역량을 십분발휘해 홍성을 발전시키고, 특히 군수님께서 제1호 공약으로 강조하고 계신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취임 일성.

정 부군수는 금산군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 등 중앙정부를 거처 충남도청에서 장애인복지과장, 청년공동체지원국장까지 31년간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해 탁월한 행정수행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한율 부군수는 취임 당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 2022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에 참석하며 곧바로 주요 업무 파악에 나섰다. 홍성 오광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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