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조성포장 토우산업, 철콘 케이이씨 1위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충북 지역 전문건설사 2022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음성의 ㈜에스비테크가 1위를 차지했다.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에스비테크는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종에서 2365억원으로 1위, 철강구조물공사업종 2123억원으로 2위, 실내건축공사업종은 1038억원으로 전체업종 5위 등 시평액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지방조성·포장공사업과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에서 충주의 토우산업㈜이 각각 1004억4992만원, 209억8140만원으로 1위다.
철근·콘크리트공사업에서는 충주의 ㈜게이이씨가 889억5272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진천의 ㈜대우에스티는 철강구조물공사업 1536억원으로 전체업종 3위를 차지했고, 충주의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삭도공사업종이 1188억원으로 전체업종 4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액이란 건설산업기본법 25조에 따라 발주자가 도급하려는 건설공사의 수급인 또는 하수급인 자격을 제한할 수 있는 제도다.
이정규 기자 siqja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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