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마을에 이어 동청주농협에 총100대 전달

이정표(앞줄 왼쪽 다섯번째) 농협충북본부장이 2일 변상덕(세번째) 미원면 이장단협의회장과 신린수(네번째) 낭성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관계자들과 선풍기 전달식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농협충북본부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2일 동청주농협에서 동청주지역 이장단협의회에 ‘안전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 충북지역본부의 자매결연마을인 영동군 물한1리 마을에 50대를 전달 후 이번에 50대를 전달하면서 모두 100대를 지원하게 됐다.

또 지난 달 5일에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도움으로 농협충북본부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에 선풍기 75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표 농협충북본부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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