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소통 강화와 책임의료기관 역할 최선”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윤창규(67·사진) 15대 충주의료원장이 4일 취임했다.
신임 윤창규 원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청주 한국병원 진료부원장과 안성 성요셉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청주시의사회장과 충북도의사회장, 충북자원봉사센터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윤창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의료원 발전 방향을 찾겠다”라며 “의료진 보강과 접근성을 개선해 충북 중․북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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