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고 추
2~3차 웃거름은 1차나 후 30~40일 간격으로 헛골에 뿌려 준다. 점적관수가 설치된 포장은 800~1200배의 물비료를 만들어 준다.
장마 이후 물 빼기, 뿌리 피해예방, 북주기, 적기수확과 건조에 신경쓴다
생육이 연약한 포장은 요소 0.2%(20L에 40g)액이나 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폭염대비 적정 토양수분유지, 착과관리, 엽면시비 등을 한다.
지나치게 건조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 흡수를 저해하므로 물은 조금씩 자주 준다.
△탄저병 방제
6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예방 위주로 전문약제를 과실에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뿌려주고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방제를 한다.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한 후 적용약제 살포한다.
△토마토 반점 위조바이러스(TSWV)
고추잎과 과실에 원형의 반점이 발생하고 심하면 여러 개의 원형반점이 고추열매와 잎에 생기며 줄기와 신초부위는 괴저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 감염되면 심하게 위축되거나 기형이 되고 말라죽게 된다.
총채벌레나 즙액전염에 의해 영속전염을 하며 종자와 접촉 전염은 하지 않는다.
중간기주로는 별꽃, 쇠별꽃, 명아주, 쇠비름 등 13종이 보고된다.
△방제방법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는 주로 꽃 속이나 잎 뒷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약제살포 시 정밀하게 해야 방제효과가 있다.
포장 주변에 중간기주 잡초를 제거해 관리한다.
<충북도농업기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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