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황선만(65·사진) 전 충남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이 9일 정진석 국회부의장 비서관에 임명됐다.

황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첫째도 국민, 둘째도 민심, 셋째도 민생을 챙겨서 국정에 반영되도록 국민을 위한 비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황 신임 비서관은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와 국민들의 민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가교 역할을 하는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청양군 비봉면 출신으로 화성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황 비서관은 운곡, 비봉면사무소, 청양군청에 근무하다 충남도 정보화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충남도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퇴임한 후 충남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청양군체육회사무국장을 거쳤다. 청양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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